텔레그램 메시지 발송

매일 또는 정해진 시간에 주기적으로 필요한 메시지를 받을 수 있으면 얼마나 유익할까요?

특히 나에게는 성경 1년1독이라는 목표가 있고 매주 각인 시키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결과물을 텔레그램으로 매일 아침 받아보고 있습니다.

성경구절 대신 명언이나 나의 다짐 같은 것으로 대체해도 쓸만한 기능입니다.

그런데 국민메신저라고 불리는 카톡대신 왜 텔레그램을 선택했을까요?

일단 카톡봇에 비해 무료이고, 광고없고, 무제한이고, 보안이 철저하다는 점을 꼽습니다.

자, 이렇게 구현하려면 어떤 과정일 필요할까요? 물론 매일 내용을 달리 할 수 있습니다.

1. 텔레그램 계정 만들기

일단 검색사이트에서 ‘텔레그램’을 검색하여 들어가서 가입합니다. 가입안내는 생략합니다.

PC나 스마트폰의 OS에 따라 어플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텔레그램 메신저 (telegram.dog)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 텔레그램으로 알림을 보내기 위해서는 텔레그램의 ID와 API토큰이 필요합니다. 그럴려면 내가 부릴 수 있는 봇(Bot)*이 있어야겠지요.

* ‘로봇’의 줄임말이지만 쉽게 해석하면 프로그램의 대리자로 이해될 수 있다.(매일경제)

먼저, 텔레그램 상단 ‘메시지와 사용자 검색’란에 ‘BotFather’를 검색하여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BotFather 라는 것도 텔레그램에서 하나의 봇으로서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단에 '/start'를 입력합니다.

그 후 '/newbot'를 입력하거나 터치합니다. 봇으로 쓰일 이름을 입력합니다.

구분하기 쉽게 ****_bot로 정합니다(*표는 알파벳이나 숫자로 합니다).

저는 'Deal_123_bot '로 만들어 봤습니다. 그러면 API토큰 주소가 보입니다.

ID를 보려면 'BotFather'을 빠져나와 '메시지와 사용자 검색'란에 'GetIDs Bot'를 입력하여 해당 봇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보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봇 한 개를 만들었고 ID와 API 토큰을 얻었습니다. 복사하여 메모장에 붙여놓습니다.

ID는 계정당 한 개가 주어지고, API는 생성된 봇마다 주어집니다.

다시 보고싶다면 '/mybot'를 입력한 후 해당 봇이름을 선택하여 API Token을 선택하면 됩니다.

'/newbot'으로 이름을 달리하여 여러 개 봇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